미국에서 예산 부족 탓에 재소자를 조기 석방시키는 주들이 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폭력과 무관한 범죄로 기소된 재소자 2만2천명을 앞으로 2년에 걸쳐 만기 출소일에 비해 20개월 일찍 석방하는 방안을 최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로드아일랜드주 주도인 프로비던스 의원들도 재소자들의 복역 기간을 줄여 조기석방자를 늘리는 내용의 규정을 지난주 의결했습니다.
2만2천 명이 수감돼 있는 켄터키주 의원들도 폭력과 무관한 재소자에 한해 최대 180일간을 집에서 복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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