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발발한 치명적 장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남부 광둥성에서 지금까지 925명이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장쑤성과 저장성에서 각각 3명의 어린이 환자가 발생했고 장시성에서도 10명의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허난과 후베이, 산시성과 홍콩, 마카오에서도 정도는 다르지만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병이 처음 시작된 안후이성에서는 지난 2일 현재 모두 4천5백여명의 어린이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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