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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성화 봉송' 강설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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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 정상으로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려는 중국의 야심찬 계획이 강설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성화봉송 등반대는 최전방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6천5백 미터 고지에서 날씨가 호전되길 기다리며 이틀째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중국 본토에 도착한 성화와는 별도로 채화된 에베레스트산 봉송용 성화는 영하 30도 이하의 혹한과 강풍 등 악천후에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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