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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우려 확산…6일 긴급 '쇠고기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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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국민 여론이 악화되면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혹스런 기색이 역력합니다. 당장 다음주 화요일에 긴급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는 6일 오전 국회에서 2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광우병 문제를 포함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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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통해 광우병 우려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미국산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안전대책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철저한 검역과 원산지 관리, 유통과정 개선 등의 후속 대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쇠고기 수입과 연계돼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 처리대책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쇠고기 협상을 규탄하는 인터넷 서명운동과 촛불시위의 배후에 일부 야당 당원들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치적 음모론도 제기했습니다.

[김대은/한나라당 부대변인 : 국민의 불안을 볼모로 대안없이 정치적 선동만 추구하려는 일부 무책임한 인사들이 국민불안을 더욱 증폭시킨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어 지금은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야당도 국민적 불안감에 편승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국익을 우선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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