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초여름 더위 절정…일요일 주춤할 듯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계절의 여왕 5월이 더운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강한 햇볕은 기온을 계속해서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금요일 낮 최고기온은 올들어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계절이 여름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최고기온 기록이 깨지는 것이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속도인데요.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 합천·산청 32.1도 "

특히 더위로 유명한 경상도 내륙지방의 기온이 높았는데요. 경남 산청과 합천의 낮 최고기온이 32.1도를 기록해 전국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거창은 31.4도, 안동은 30.3도까지 올라갔는데 이들 네 지방의 기온은 5월 상순의 기온 기록으로 관측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다른 지방도 기온이 높았는데요. 대구가 31.8도까지 올라갔구요. 광주는 30.2도, 강릉 29.4도, 대전 28.8도, 전주 29.2도, 서울은 26.5도를 기록했습니다.

" 더운 남서기류가 원인 "

이번 더위의 원인은 남서쪽의 더운 공기가 평년보다 일찍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강한 햇볕이 연일 계속 쏟아지면서 대지를 후끈 달궈 기온을 높이기 있습니다.

더위가 해소되려면 이 더워진 공기를 식혀줄 시원한 비가 쏟아져야 할 텐데 당분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지 않아서 때이른 더위가 바로 물러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서울 등 중서부와 호남지방에 월요일인 어린이날에는 영남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여 잠시 더위가 주춤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 토 : 맑고 더운 날씨 계속 "

토요일은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낮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겠구요. 특히 남부 내륙의 기온은 30도를 웃돌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지만 오래 이어지지는 못하고 오전 중에 대부분 걷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강원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불이 나기 쉬운 날씨여서 불조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 일 :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호남 제주에 비 "

광고
광고 영역

일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 호남 제주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이 많아지고 비도 내릴 것으로 예상돼 더위의 기세는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비가 더위를 몰아낼 만큼의 강력한 위력을 갖지는 못해 비가 그친 뒤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월(어린이날) : 차차 맑음…영남에 비 조금 "

월요일에는 전국을 덮고 있던 구름이 물러가면서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인 어린이날 행사는 무난히 치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영남지방에는 비구름이 가장 늦게 영향을 주면서 비가 조금 온 뒤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일요일보다 조금 높아 야외활동에는 조금 더운 느낌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모처럼 이어지는 사흘 동안의 연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값진 연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