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초등생 성폭행 미수 사건을 소홀히 처리한 일산경찰서 직원에게 무더기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초등생 성폭행 미수 사건의 부실수사 책임을 물어 사건 현장에 처음 출동했던 대화지구대 직원 2명을 해임하는 등 관련자 12명을 중징계했습니다.
사건 당시 근무했던 전.현직 지구대장과 형사지원팀장 등 7명은 정직 또는 감봉 조치됐습니다.
그러나 일산경찰서장은 부임한 지 일주일이 안됐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고 형사과장은 경찰청에서 별도로 징계를 내릴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경찰청은 일산에서 일어난 다른 성추행 사건을 부실 수사한 책임을 물어 또 다른 폭력팀장 등 3명을 감봉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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