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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장 주변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용의자 가운데, 부산 모 대학 유학생 20살 진 모 씨를 특정해 어제(29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지난 27일 올림픽공원 앞에서 지나가던 시민 49살 박 모씨가 오성 홍기를 찢은 것으로 착각해, 박 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발로 2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 씨는 앞서 행사장에서 반대 시위대를 향해 돌과 물병을 던진 혐의로 체포돼 불구속 입건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일단 귀가조치했으며 조만간 검찰과 협의해 구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나머지 중국인 용의자를 신속하게 붙잡기 위해 수사전담반을 40명으로 두 배 늘리고 용의자들의 학교를 찾아가 신원확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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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어제 오후 류훙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 중국측 인사와 만나,  최근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일어난 중국인 시위사태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유감을 재차 표명했다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시위사태와 관련한 경찰의 조사결과를 봐가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향후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변인은 또 최근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사증발급을 남발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앞으로 사증 발급을 보다 엄격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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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한미군의 핵심 전력인 아파치 공격헬기 1개 대대 20여 대와 병력 500명을 아프간에 한시적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아직 공식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말하면서도, "아프간 대테러전에 투입된 아파치 헬기의 피로도가 매우 높아 교체가 필요한데, 미군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주한 미군 아파치 헬기 투입을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걸프전과 이라크 전 때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이럴 경우 미측은 F-16 전투기 대대 등 대체 전력을 한국에 배치해 왔다"면서, "아파치 헬기의 아프간 투입이 주한미군 전력을 유지키로 한 정상간 합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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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독서보다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시간을 4배 가량 더 쓴다는 설문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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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이 대학생 1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 시간을 설문한 결과 일주일에 평균 3.8시간을 책 읽는 데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포를 보면 1시간 이상에서 3시간 미만이 35.4%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책을 한 번도 보지 않는다는 대학생도 10.2%에 달했습니다.

반면 인터넷 이용시간은 일주일 평균 14.2시간으로 독서시간의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지난해 남극해에서 잡힌 무게 495 킬로그램의 '대왕 오징어'에 대해 과학자들이 해부에 나섰습니다.

영국에서는 방치된 공공용지에 꽃과 나무를 심는 '게릴라 정원사'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도 전국 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대구와 강릉, 광주의 기온은 27도까지 오르는 등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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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초여름 더위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과 경기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도에서 19도, 낮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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