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바란 벽지.
새로 도배를 하는 대신에 페인트로 칠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전병화/주부, 경기도 분당 : 이렇게 벽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페인트는 누구나 칠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제가 원하는 색으로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페인팅은 도배보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김태학/인테리어용품 전문 매장 점장 : 보통 109㎡를 도배로 인테리어 가게에 맡겼을 때 130만 원에서 140만 원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벽지 페인팅을 셀프로 하실 경우는 재료비가 20만 원에서 3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요즘은 모든 벽지에 사용 가능한 벽지 전용 페인트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게 칠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독성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입니다.
색상 또한 3천 가지가 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김태학/인테리어용품 전문 매장 점장 : 수요는 예전에 비해서 200% 이상 신장될 정도로 많이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는 하늘색과 녹색 같이 차분한 자연의 색이 유행입니다.
특히 최근엔 취향에 따라 바닐라 향이나 아로마 오일까지 첨가할 수 있는 페인트도 등장했는데요.
자극적인 냄새 없이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페인팅을 할 때는 벽지가 지저분한 것은 괜찮지만, 찢어진 것은 매끈하게 칠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하셔야 하고요. 두 번 정도 얇게 나눠서 바르는 게 좋습니다.]
2리터 페인트 한통의 가격은 2만 원선!
앞뒤 방문 3개를 바를 수 있는 분량입니다.
페인트는 색상만 보고 선택할 경우 원하는 색상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샘플로 시험을 해 보고 구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