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해군 제3함대 사령부가 26일 충무공 탄신 463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취역한 최신예 구축함인 강감찬함을 일반에 공개했다.
사령부 제2부두에서 열린 이날 공개행사에는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3함대 장병들의 안내에 따라 강감찬호에 올라 함정을 둘러보고 각종 시설과 어뢰 등 무기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가 열린 함정과 부두에서는 바다사진 전시회와 페이스 페인팅, 구명조끼 착용 체험, 해군 마스코트인 '해돌이'와의 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3함대 사령부는 27일까지 강감찬함 공개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며 27일 오후부터는 초계함인 남원함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3함대 사령부 관계자는 "충무공 탄신일인 오는 28일을 기념해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해군이 되고자 강감찬함 공개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영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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