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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미혼남녀 54% "애인 비번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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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상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이 아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죠?

하지만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는 이런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가 봅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성인남녀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연인의 핸드폰, 이메일, 미니홈피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44%, 여성은 61%가 세가지 모두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하나도 모른다는 응답은 남성은 14%, 여성은 4%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남녀의 80% 이상이 비밀번호를 통해 연인의 사생활을 몰래 뒤져본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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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이유로는 연인의 다른 이성을 감시하기 위해서가 6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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