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력 일간 인디펜던트지 인터넷판은 과거 일제의 위안부 강제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본 내 역사부정 움직임의 발호와 이에 맞서 정의를 세우려는 피해 할머니들의 불굴의 투쟁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지난 1993년 '고노 담화'를 통해 침략전쟁 당시 일제의 위안부 운용에 일본군이 관여한 사실을 공식 인정했지만 아베 전 총리가 이런 정부의 입장을 뒤집고 지난해 위안부가 강요됐다는 증거가 없다며 강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비록 지금은 아베가 물러나고 후쿠다 총리가 들어섰지만 아베식 역사부정이 부활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할머니들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피해 할머니들이 가해자의 처벌과 일왕의 사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관의 일본 내 건립 등을 요구하며 지난 1990년초부터 수요집회를 가졌다고 전하며 지난해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이런 투쟁이 가져온 작은 승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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