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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환율 절하가 경제회복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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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조건이 나빠진 이후 경제가 회복하는 데 있어서는 교역국 간의 물가변동을 반영한 실효환율인 실질실효환율의 절하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배포한 IMF의 '교역조건과 경제성장'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IMF가 159개국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06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역조건이 악화될 경우 환율이 신축적이고 법과 제도가 안정적인 나라일 수록 충격을 잘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수출단가에 비해 수입단가가 높아지는 교역조건 충격 이후 5년간 성장률이 1% 이상인 국가에서는 실질실효환율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며 무역개방성은 높은 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실질실효환율의 절하가 수출이 늘고 수입이 감소하는 대체효과를 통해 지출의 재분배를 유도하면서 단기적으로 충격을 흡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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