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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틀비틀' 할머니, 요가로 균형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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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템플 대학교 연구팀은 65살 이상 노년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요가가 노년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한 주에 두 번, 한 시간 반 가량의 요가프로그램을 9주 동안 하도록 했는데요.

그 결과 여성들은 평소보다 더욱 빨리 오랜 기간 걸을 수 있었고 한 다리로도 오랫동안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균형감이 좋아졌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요가를 하지 않았을 때는 전체체중을 '발 끝'에 모았으나, 요가프로그램을 통해 체중을 '발바닥 전체'에 분산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요가가 노년 여성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줬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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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 교수/건국대학교 병원,재활의학과 : 흔히 요가와 더불어서 기체조, 태극권 같은 동양체조들이 하지를 위주로 해서 훈련을 하게 되면 근력을 향상시키게 되고 고유 수용성 감각을 향상시키게 됩니다.]

노년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으로 인해 인대와 뼈의 구조가 약해져 남성보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이 더 큰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이로운 요가나 동양적인 호흡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이에 비해 에어로빅처럼 '뛰는 운동'은 무릎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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