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가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음식, 숙박, 미용 등 12개 업태의 소상공인 가맹점 5백 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경영여건 개선 효과가 있었는지 물어본 결과, 80%는 전혀, 또는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인하폭이 너무 적어 체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지난 1월 말 현재 부담하고 있는 카드 수수료율은 평균 3.03%로 지난해 11월보다 0.26%포인트 내려갔지만, 소상공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수수료율 1.5%에서 2%와 여전히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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