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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미국 달러화와 나이지리아, 영국의 석유 공급차질 우려가 겹치면서,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22일)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108.20달러선에 형성되며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가격은 장중 배럴당 119.90달러까지 치솟아 120달러선에 육박한 뒤 전날보다 1.89달러 오른 119.3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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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공천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가 오늘 오후 어머니 김  모씨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양 당선자와 공천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어머니 김 씨를 상대로, 친박연대에 대여금 명목으로 건넨 15억 5천만 원의 공천 대가성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친박연대 공천 심사위원이었던 김노식 당선자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환해, 자신이 당 측에 빌려 줬다는 15억 원은 어디서 났는지, 돈의 성격은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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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 수사 결과와 어제 삼성이 발표한 그룹 쇄신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제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의 경영 쇄신안에 비자금 조성이나 정관계 로비 등에 대한 반성이 없으며, 특검 수사 결과 역시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대책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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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고객 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다른 업체에 불법  제공한 혐의로, 하나로텔레콤 전 대표이사 박 모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6년 하나로텔레콤 고객 28살 김 모씨의 성명과 주민번호 등을 한 텔레 마케팅 업체에 제공해 상품 판매에 이용하도록 하는 등, 지난해 말까지 약 6백만 명의  개인정보 8천5백여만 건을 전국 1천여 개 텔레마케팅업체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런 고객 정보 유출 행위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점을 하나로텔레콤에 설명했지만, 회사 쪽은 이에 개의치 않고 계속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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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가 다음달 부터 연령 제한 없이 수입될 전망입니다.

한·미 양국은 당초 30개월 미만 쇠고기는 즉각 수입하고,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미국이 동물성 사료 금지 조치를 시행하면 수입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미국 정부가 다음주 초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를 시행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도 수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달 하순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연령 제한없이 수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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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인쇄과정에서 실수로 당첨금이 잘못 기재됐더라도 복권 구입자에게 당첨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7만 원을 주고 복권 35장을 구입해 2장이 당첨된 한 시민은 1년 동안의 소송 끝에 11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습니다.

수원지법 민사8부는 32살 김 모씨가 연합복권사업단을 상대로 제기한 당첨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에게 당첨금 11억 원과 7개월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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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생생뉴스>

독일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공연장이 아닌 지하철 역에서 공연됩니다.

브라질에서는 파티용 헬륨 풍선으로 비행 신기록에 나섰던 신부가  바다에서 실종돼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영남과 제주도지방은 5mm 안팎의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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