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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유행 돌고돌아 다시 '나팔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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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패션쇼를 휩쓴 배기 팬츠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플레어 팬츠들.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이 공존하는 패션계지만 유독 올 봄에는 통이 넓은 바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안경아/서울시 성북구 :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스키니진보다는 더 날씬해보이는 것 같아서 사려고 왔어요.]

하늘하늘한 소재의 정장바지부터 캐주얼한 느낌의 청바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통 넓은 바지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정장바지의 경우 여성스러우면서도 한층 당당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과장되게 통이 넓어지는 나팔 청바지는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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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갈수록 통이 넓어지는 만큼 허리에 두꺼운 벨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상의를 딱 맞게 입어 날씬하고 섹시한 느낌을 강조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스키니 팬츠에 비해 몸매 부담이 적고 키가 커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패션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혜실/여성의류 관계자 : 스키니 같은 경우는 날씬한 여성들만 입을 수 있었는데 나팔바지는 30대 주부들도 쉽게 소화하기 쉬운 디자인이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찾으십니다.]

과거에 비해 허리선이 한층 올라간 것도 올 봄 바지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강추경/홍보담당 : 이번 시즌부터는 제 허리선을 찾은 좀 정상적인 허리선의 바지라든지 그 이상 올라오는 하이 웨이스트 바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 봄에는 한결 편안한 디자인의 나팔바지와 함께 자유롭고 활동적인 봄 패션을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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