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재용도 해외 현장으로…승계구도 '일단 제동'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이건희 회장 뿐 아니라 이재용 전무와 부인 홍라희 씨도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이재용 전무는 당분간 해외에서 근무하며 경영복귀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윤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삼성그룹은 경영 수업을 받아오던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국내업무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학수/삼성그룹 부회장 : 이재용 전무는 삼성전자 CCO직을 사임한 후, 주로 여건이 열악한 해외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시장개척 업무를 하게 될 것입니다.]

관심을 모아온 이재용 전무의 승계 문제와 관련해서도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수/삼성그룹 부회장 : 회장께서 앞으로 이재용 전무가 주주, 임직원 그리고 사회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상태에서 승계할 경우, 회사나 이 전무에게 불행한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91년 입사 이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그룹의 대물림을 준비해 왔던 이 전무의 경영권 승계 가도에 일단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이재용 전무는 당분간 해외현장에서 경영수업을 쌓으면서 그룹 승계에 대한 국내여론 추이에 따라 복귀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는 이재용 씨가 해외 경영수업을 마치면 주력 계열사인 전자와 금융 부문을 맡아 그룹 경영을 책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전무의 구체적인 직책과 역할은 다음 달 삼성전자 인사에서 정해집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씨도 리움 미술관장과 문화재단 이사직 등 모든 삼성 관련 공식적인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