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힐러리와 오바마의 막판 승패를 가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펜실베이니아 예비선거가 조금 전에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펜실베이니아에 걸린 대의원 수는 158명, 남아 있는 10곳의 경선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때문에 힐러리와 오바마 두 후보는 매주 3백만 달러가 넘는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펜실베이니아 경선 표몰이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힐러리가 압승하지 못하면 당내 사퇴압력을 뿌리치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톰 맨/브루킹스 연구원 : 힐러리가 오바마를 눌렀다는 느낌을 받으려면 두 자릿수 이상의 압승이 필요합니다.]
티베트 문제와 파리에서 일어난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저지 사건을 둘러싸고, 중국과 프랑스 관계가 냉, 온탕을 오가고 있습니다.
까르푸 불매 운동 등 중국내 반 프랑스 감정이 거세지자,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파리 성화 봉송 당시 봉변을 당한 중국 선수에게 위로 서한을 보내는 등 '중국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파리 시의회가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게 명예 시민증을 주기로 하면서 양국 관계가 다시 꼬이고 있습니다.
일본 여야 의원 62명과 후쿠다 총리 보좌관 등 정,관계 인사 159명이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참배를 주도한 시마무라 전 농림수산장관은 연례행사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한일 정상회담 다음날 이뤄진 참배는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