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에 건립된 국가태풍센터가 2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은 21일 지난 2006년 11월부터 총 66억 원을 들여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일대 6만 5천3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천692㎡ 규모의 국가태풍센터를 완공해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기상청 내 태풍예보담당관에서 전담하고 있던 태풍 예보와 분석 기능을 이관 받고 15명의 전문연구인력을 투입해 북서태평양 전역을 연중 24시간 집중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가태풍센터가 제기능을 발휘하게 되면 태풍 예보가 보다 정확해질뿐 아니라 연평균 2천억 원의 태풍 피해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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