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17조 원을 웃도는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상장 채권을 10조 원 이상 사들였습니다.
또 미국과 영국 자금이 국내 주식을 계속 순매도했지만 중동의 오일머니와 중국자금은 국내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총 17조 2천130억 원의 주식을 순매도했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무려 10개월 연속 주식 '팔자' 기조를 지속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순매도액 중에서 국적별로는 미국과 영국자금이 전체의 81.7%에 달했습니다.
반면 한·미간 금리격차가 벌어지자 차익을 챙기려는 투기성 단기자금이 유입되면서 1분기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상장채권을 매입 규모는 10조 5천540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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