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경준 씨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에 벌금 15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오전에 열린 김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김 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BBK는 김경준 씨 소유가 분명하다"고 못박은 뒤, "이 사건은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 아니며 대한민국 법정을 무대 삼은 단순한 범죄인의 연극이었다"고 이 사건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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