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풍물시장 행정대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풍물시장 사수대책위원회와 서울시가 고용한 용역들 간에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16일 새벽 4시 부터 3시간 여 동안 동대문 풍물시장을 신설동 옛 숭인여중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반대하는 풍물시장 사수대책위원회회원 100여 명이 행정대집행을 이행하러 나온 용역직원 500여 명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들 대책위원회는 서울시가 숭인여중 부지에 2층 규모의 풍물시장을 조성해 800개 노점을 입주시킨다고 하지만, 생존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며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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