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4일 서울 남산공원 한남지구에서 '울산소나무' 식재 기념식을 가졌다.
박맹우 시장은 이날 지역 국회의원과 김철욱 시의회의장, 김상만 교육감, 지역 기초단체장 등을 한남지구 팔도소나무단지로 초청해 지난 7~8일 이곳에 심은 뿌리둘레 35~45㎝, 높이 5~7m의 명품육송 5그루를 둘러보고 심게된 경위 등을 설명했다.
이들 소나무는 울주군 문수산과 대운산, 북구 순금산, 동구 마골산 등 지역에서 자생하던 것을 채취한 것으로 굴화조경(대표 송재훈)과 명덕조경(대표 이상칠), 송정조경(대표 김정욱), 신정조경(대표 허남태), 월성조경공사(대표 이상걸) 등이 헌수한 것이다.
팔도소나무 단지는 산림청과 서울시가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남산공원 한남지구 2천여㎡에 조성해 15개 시도의 소나무 5그루씩 모두 75그루를 심었으나 당시 울산은 광역시로 승격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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