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개방 폭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쇠고기 협상이 14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재개됐습니다.
첫날 협상에서 미국측은 OIE, 즉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았다는 점을 근거로 연령과 부위 제한을 없애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측은 미국의 동물사료 금지조치와 이력추적제가 미흡하다는 이유 등으로 연령제한을 가능한 유지하고 최대한 많은 종류의 광우병 위험물질을 받지 않는데 협상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경우 이번 주 안에 LA 갈비를 포함한 미국 쇠고기 허용 범위 확대와 수입재개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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