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년 만에 보신탕과 수육 등 개고기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개고기를 취급하는 시내 530여 개 식당에서 수육과 탕 등 개고기를 수거해 항생제와 중금속, 위해 미생물이 함유돼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는 개고기를 취급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소 명단을 공개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또 개 도축이나 개고기 조리 등을 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를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상 '가축'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다음달 정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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