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를 맞아 상당수 기업들이 경비 절감을 위해 '짠돌이 경영'을 하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천337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소모품 아껴쓰기 등 짠돌이 경영을 하고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64.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경비절감 방법으로(복수응답) '이면지 활용하기'(75.3%)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빈 사무실 소등하기'(60.0%), '부재시 모니터 끄기'(49.2%), '종이컵 대신 머그잔 사용하기'(43.5%), '실내 적정온도 유지'(43.0%)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 87.2%는 이러한 짠돌이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52.2%는 '짠돌이 경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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