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후임 사무총장에 권영세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방호 사무총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이번에 3선 도전에 성공한 권 의원의 기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간의 전날 청와대 정례회동에서도 논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그 같은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대선 경선 당시 친이.친박 어느 진영에도 참여하지 않고 중립을 표방했다.
권 의원은 7월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는 방안과 정책위의장직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빠르면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무총장 임명 문제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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