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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위 전 상하이 당서기 18년형 선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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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부패사건으로 일컬어지는 상하이시 사회보장기금 비리사건의 핵심 인물인 천량위 상하이 전 당서기에게 18년형과 30만위안, 우리돈 4천500만원의 재산몰수형이 선고됐습니다.

텐진 제2중급인민법원은 천량위에 대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이 같이 선고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천량위는 2006년 9월 체포되면서 당서기직은 물론 중앙정치국위원과 중앙위원직에서 물러났으며, 지난해 7월 당 기율검사위원회는 천량위를 당에서 축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사회보장기금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누수된 금액이 당초 발표보다 10배 이상인 339억위안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상하이 사회보장기금 비리와 관련해 20명의 기업가와 관리가 처벌을 받았으며 상하이전기의 왕청밍 전 회장은 사형과 함께 2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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