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봄꽃도 한창인데요. 벚꽃이 만개해 있는 여의도 윤중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있습니다.) 벚꽃이 참 화사하네요?
<기상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곳은 만개한 벚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마치 벚꽃이 하얀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그런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마음까지 화사하고 따뜻해지는데요.
출근하시느라 또 산책하시느라 이곳 꽃터널을 지나는 분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여유와 미소가 가득합니다.
아직 와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시간 내셔서 봄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 안개도 끼어 있는데요.
오전까지 더 짙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히면 오늘(11일) 대부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서울 경기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한때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는데요.
오늘은 봄꽃과 어울리는 화사하고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되겠네요.
먼저 현재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서울 11도, 청주 7도, 대전과 광릉 6도를 보이고 있고요.
남부 지방은 전주 7도, 광주와 부산 9도, 대구 울산 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청주 22도, 대전 춘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남부 지방은 전주 광주 22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큰 폭으로 올라서 조금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앵커>
여의도 벚꽃 축제는 언제까지 열립니까?
<기상 캐스터>
네, 한강 여의도 벚꽃 축제는 공식적으로 오늘부터 개막합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열리는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벚꽃들을 감상할 수 있울 뿐만 아니라요.
다양한 문화거리도 조성이 됩니다.
이번 주말동안은 가족들과 또 연인들과 함께 봄꽃의 향연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의도 일대에는 이미 교통 통제가 시작이 됐는데요.
20일까지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니까요.
특히 주말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