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벚꽃들이 화사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치 하늘을 하얗게 수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지난 봄비가 지나고 난뒤 꽃잎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요.
아직도 1600그루의 벚나무가 피어내는 하얀꽃은 아주 탐스럽기만 합니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다음주 초까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니까요.
벚꽃 감상하시면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11일) 아침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평년보다 높기 때문에 많이 쌀쌀하지는 않습니다.
운동하러 나오시는 시민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요즘 야외운동하기에 아주 적당한 때입니다.
다만 오늘 일부 내륙 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출근하실 때는 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개가 걷히면 오늘 대부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서울 경기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한때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는데요.
오늘은 봄꽃과 어울리는 화사한 옷차림하시고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은 20도, 청주 22도, 대전과 춘천은 21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 광주 22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큰 폭으로 올라서 조금 덥게도 느껴지겠네요.
주말 날씨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지나면서 따뜻하겠지만 일요일에는 흐리고, 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계획은 토요일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