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는 유전적으로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이 높지만, 성장하면서 환경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일선 병원과 공동으로 전국 2천3백 명의 쌍둥이를 조사한 결과, 쌍둥이는 심혈관 질환이나 여성의 경우 특히 유방암에 함께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란성 쌍둥이라도 성격이나 기질, 식습관, 비만도 등은 성장하면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쌍둥이의 특성에 관한 국가 차원의 연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