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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교섭단체 아쉽지만 충청권 석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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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선진당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자유선진당은 18석을 차지했습니다. 대전과 충남권에 확실한 지역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선진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남승모 기자, (네, 자유선진당사입니다.) 선진당은 의미있는 결과로 평가할 거 같은데 분위기가 괜찮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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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지지기반인 충청권에서 확실히 약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일단 만족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오늘(10일) 새벽까지 지켜본 비례대표 의석수가 4석에 그치면서 다소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자유 선진당은 대전에서 5석을 휩쓴데 이어 충남에서도 천안 갑과 논산, 계룡, 금산 등 단 2곳을 뺀 8석을 차지했습니다.

충북에서도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해 선진당으로 자리를 옮긴 이용희 국회부의장이 선전하면서 한 석을 건졌습니다.

선진당은 지역구 14석과 비례대표 4석을 합쳐 모두 18석을 얻었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20석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특히 당 지도부가 집중 지원에 나섰던 수도권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해 지지층을 넓히는데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 총재는 뜻을 같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폭넓게 문을 열겠다면서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영입작업에 적극 나설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이 총재를 비롯한 당선자들은 오늘 지역구로 내려가 지역구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한 뒤 선거사무소 당직자들과 함께 자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내일 선대위 해단식을 열어 이번 총선을 최종 마무리하고 당 체제 정비를 끝내는대로 본격적인 18대 국회 준비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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