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18대 총선이 치러진 9일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773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총선사범 가운데 후보자는 85명으로, 거짓말 사범이 41.2%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17대 총선때 2천102명이 입건돼 255명이 구속된 것과 비교해, 입건자와 구속자 모두 크게 줄었습니다.
18대 총선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살포가 26.4%로 가장 많았고, 거짓말 17.9%, 불법선전 14.2%의 순이었습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뒤에도 금품사범의 배후를 끝까지 추적하고 각종 폭로전의 진상을 규명해 '아니면 말고'식의 선거운동을 근절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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