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지나다보면 흔히 보게 되는 지하철 환풍구. 흔하디 흔한 이 공간이 훌륭한 예술품 전시장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미국 뉴욕에서 실제 일어난 일인데요. 아직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고학생 예술가는 값비싼 갤러리를 구하는 대신 지하철 환풍구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그런 다음 이 장소에 맞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냈지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관람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마케팅 비용도 안들었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띠는 것은 이 예술가가 만들어낸 예술 작품입니다. 재료는 검은 색 비닐 봉투.
참, 중요한 재료가 하나 더 사용됐는데요. 바로 환풍구를 통해 정기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바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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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로 바람이 밀려올 때 이 예술 작품이 어떻게 변하는 지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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