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10대 그룹 계열사 69개사의 임원 평균 연봉은 9억1천만 원!
이 가운데 롯데그룹의 임원 평균 연봉은 2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임원 연봉이 가장 높은 삼성그룹 20억 4천만 원과 비교하면 7분의 1에 지나지 않습니다.
2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의 9억 7천만 원에 비해서도 3분의 1 수준입니다.
롯데그룹의 주력 업종인 유통업을 경쟁사와 따져봐도 사정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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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쇼핑의 임원 평균 연봉은 5억 1백만 원.
11억 9백만 원인 신세계와 10억 6천만 원인 현대백화점의 절반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임원이 아닌 직원들 연봉 순위는 어떨까!
이 역시 롯데그룹이 꼴찌입니다.
지난해 롯데그룹의 직원 평균 연봉은 4천2백만 원.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 6천2백만 원을 지급한 현대중공업 보다 2천만 원이나 더 적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롯데그룹 주가도 상장 당시보다 많이 하락했습니다.
지난 2006년 주당 공모가 40만 원에 상장된 롯데쇼핑 주식은 현재 33만 원 정도입니다.
상장 당시 회사로부터 주식을 배정받은 직원들은 주당 20% 가까운 손해를 보고 있어 다른 10대 그룹에 보다 상대적인 박탈감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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