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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인 탄생 기다리는 항우연 '기대·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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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그 어느 곳보다 부푼 기대감으로 우주인 탄생을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 우주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온 대전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입니다. 연구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그 곳 분위기 살펴보죠.

이대욱 기자! (네, 이곳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통제센터입니다.) 그 곳도 아주 긴장감이 감돌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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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 연구원들이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아리랑 2호를 통제하고 있는데요.

아리랑 2호는 재작년 국내 기술로 제작되서 24시간동안 14바퀴 지구를 돌면서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지금 이 곳도 긴장감과 기대감이 잔뜩 섞인 채 한국 첫 우주인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해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 : 물론 기대감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초조합니다. 아무리 안전한 우주선이라고 해도 사고 위험성과 복잡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스케쥴때문에….]

항공우주연구원은 그 동안 우리나라 우주개발을 진두 지휘해 온 곳입니다.

우주인 탄생뿐만 아니라 우주개발의 가시적인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위성 발사체 상단부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위성 발사체는 12월 전남 고흥에 완공될 나로 발사기지에서 러시아에서 제작된 하단 로켓에 실려 우주로 쏘아올려집니다.

2015년까진 하단 로켓도 자체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2026년엔 달탐사가 가능한 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도 세워져 있습니다.

한국 첫 우주인 탄생을 계기로 이곳 항공우주연구원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수준이 한단계 뛰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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