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49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철도복선화 공사장 교각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작업중이던 인부 정모(58) 씨가 숨지고 안모(49) 씨 등 3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정 씨는 여수-순천 전라선 철도 교각 아래에서 용접작업을 하고 있다 크레인에 깔려 변을 당했으며 안 씨 등 3명은 페인트 작업을 하다 20m 높이 교각에서 떨어져 부상했다.
경찰은 크레인을 받쳐주는 받침대가 휘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크레인이 무게중심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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