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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표심이 승부 좌우…여야 지도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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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수도권 표심이 총선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오늘(4일)도 수도권 부동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100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면서, 특히 수도권에 당력을 집중해 목표 의석 100석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승 공천 심사 위원장이 종로에서 손 대표 지원유세를 벌였고, 강금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에서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의 정영식 후보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맞서 무소속 이상열 의원과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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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수원과 안양에서, 박희태, 맹형규 의원 등은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의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박근령 씨를 충북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박 씨는 언니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미력이나마 돕겠다면서 오늘 오후부터 충주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공약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인천에서 지원유세 중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삼성 특검 사무실 앞에서 이건희 회장 구속수사를 촉구했고, 창조한국당은 문국현 대표 지역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강원도 춘천과 서울 등지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고, 진보신당은 공군 중령 출신의 피우진 비례대표 후보를 통해 예비군 제도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오후 4시 부재자 투표를 마감했으며, 투표율은 90%를 넘을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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