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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미] IMF "미국 경제성장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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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경제성장은 사실상 멈췄다.

사이먼 존슨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부진을 진단하면서, 앞으로 주택과 신용시장에서 어려움이 심해져 몇 분기에 걸쳐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시장의 어려운 여건과 에너지 가격 상승, 그리고 고용시장 악화와 주택시장 부진이 미국 경제에 한꺼번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미국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세계 경제의 성장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IMF 측은 우려했습니다.

IMF 측은 다만 신흥국가들의 경우 경제성장이 완만하긴 하지만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세계 경기둔화의 위험이 미국보다는 안정된 모습으로 나타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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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또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촉발된 신용경색 우려가 대부분 낮은 금리와 부적절한 대출관행 때문에 빚어졌다면서,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주택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라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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