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의 보산역 주변.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아 LPG 가스를 주 연료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강현/주민 : (LPG 비용이) 많이 나오면 (한 달에) 45만 원, 40만 원 이렇게 나오고….]
[손종하/주민 : (주택)라인이 세 군데가 있는데, 뒤쪽과 앞쪽은 도시가스가 공급되는데 반해 저희 라인만 도시가스 설치가 안 되고 있습니다.]
같은 행정구역의 다른 번지들은 지난해 공사를 완료해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음에도 이 지역만 공급계획조차 세워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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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주민 : 몇 차례나 찾아가 민원을 넣었는데도 아직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한진도시가스) 그 쪽에서는 수익성이 없어서 안 해주는 것 같은데,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시행사인 한진도시가스는 전철공사와 재건축 등으로 굴착 인허가의 어려움이 있어 공급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권익위원회에 민원해결을 요청했습니다.
[지영림 수석전문위원/국민권익위원회 : 권익위는 도시가스 공급을 민영회사들이 하고 있으나 서민생활 안정에 필수적인 공공재임을 들어 조정에 나섰습니다. 국가 기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이익창출만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누려야할 편의라는 공익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한진도시가스 측은 올 해 안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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