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게 피어있는 알록달록한 미니장미!
싱그럽게 봄을 전해주는 짙은 녹색빛의 아이비!
그런데 이 봄기운 가득한 식물들이 담겨 있는 화분이 조금 특이합니다.
바로 나무로 된 사과상자입니다.
이렇게 나무로 된 상자를 운치있는 화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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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쪽에 물빠짐을 방지하는 비닐을 한 겹 깔고 상자의 깊이를 낮춰주기 위해 스티로폼을 부숴 넣어준 뒤, 모래와 분갈이용 배양토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식물들을 뿌리채 하나씩 옮겨 심습니다.
나무화단을 사용할 때는 식물의 선택도 중요한데요.
높낮이가 서로 다르고 색상도 다양한 식물을 심으면 좀더 풍성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줍니다.
[박여진/플로리스트 : 좀 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각 식물마다 이름표를 만들어서 화단에 꽂아주세요. 그러면 보는 사람이 식물 이름도 알고 좀더 색다른 것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글씨가 써져 있는 직사각형의 와인상자를 이용해 화분을 만들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왓장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들 수도 있는데요.
자갈 몇 개와 이끼로 뿌리부분을 싼 모종만으로 운치있고 한국적인 멋이 느껴지는 미니정원이 만들어집니다.
아파트 생활에서 운치있는 화분 하나!
집안 분위기를 바꿔 놓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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