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 의료원이 무료수술 대상자를 대폭 늘리기로 하고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홍기 기자, 수술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자>
기초생활수급자, 그리고 생계가 곤란한 환자로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주민들이 대상입니다.
무료수술을 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보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을 해야합니다.
시립병원인 인천의료원은 병원 특성상 소득이 낮은 노인 환자가 많은 편입니다.
질병도 백내장이나 관절염 같은 노인성 질환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특성을 감안해 인천의료원은 2년 전부터 무료수술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72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에는 백내장과 척추, 관절 환자 8백 명에게 무료 수술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예산은 인천시에서 지원합니다.
[김종석/인천의료원 원장 : 저희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살아가는 노인분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분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 이 시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무료 수술 확대를 위해 작년과 올해 우수한 정형외과 의사 3명을 채용했습니다.
또 인천의료원은 이병원을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키워 나가고 스포츠의학 센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무료 수술 대상자는 신청자가운데 1차 검진을 통해 결정되고, 수술 날짜는 개별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