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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이들 비만 예방? '모유 수유'가 특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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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시내티소아병원 연구팀은 739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가 아이들의 비만 예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10살이 되었을 때, 비만도를 측정했는데요.

측정 결과 6개월 정도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같은 기간동안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비만이 될 위험이 30%정도 낮게 나타났고, 1년 이상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비만 위험이 무려 50%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식욕을 조절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한원보/강남 차병원 산모문화센터 소장 : 모유에 있는 랩틴이나 아릭포랩틴 그런 성분이 실제로 대사에 관여해서 비만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을 추정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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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유는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30분에서 90분 정도 되기 때문에 소량씩 자주 먹게 되는 되지만, 분유는 소화 흡수되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아이가 젖병의 빠른 흐름을 조절하지 못해 원하는 것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기 때문에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유는 알레르기나 천식, 소아 백혈병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출산과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감성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전문가들은 따라서 아이들의 비만 예방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분유수유 보다는 모유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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