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납치 자작극을 벌여 부모의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15살 서 모 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5살 이 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가출 청소년인 서 군 등은 30일 오후 4시쯤 서울 방이동의 한 주차장에서 함께 가출한 이 양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천만 원을 내놓지 않으면 납치한 딸을 죽이겠다고 거짓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한 뒤 용돈이 떨어지자 영화에서 봤던 납치 자작극을 따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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