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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봄이 가득 '이색 꽃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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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가 여기저기 붙어져 있는 얼핏 보면 달걀 모양의 장식품 같은 이것은 석고로 만든 꽃병입니다.

윗부분에 있는 큰 구멍에 물을 붓고 곳곳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에 꽃을 꽂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꽃들이 하나의 원을 만들고 있는 이것 역시 꽃병인데요.

작은 시험관 모양의 유리병을 두 줄로 된 철사 사이에 끼우면 하나의 독특한 꽃병이 됩니다.

벽에 나란히 걸려있는 모습이 마치 액자 같은 꽃병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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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테두리 중앙에 작은 병을 넣어 한송이 꽃을 꽂을 수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요즘 인테리어 소품의 경향은 장식성과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큰 꽃병들 보다 이렇게 꽃 한 두 송이 꽂을 수 있는 작은 꽃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왜냐면 공간도 적게 차지하면서 어디에나 둘 수 있어서 실용적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벽걸이 달력 중앙에 작은 병을 넣어 만든 달력 꽃병, 얇은 금속으로 만든 'S'자 모양의 곡선에 반달 모양의 유리병을 넣은 꽃병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두꺼운 철사로 긴 꽃대를 만들어 맨 윗부분에 깔대 모양이나 둥근 모양의 병을 끼워 만든 꽃병과, 도자기 소재에 여러 꽃병이 하나로 붙어 있는 말미잘 모양의 꽃병 등 아이디어 넘치는 디자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계영/ 주부, 경기도 과천 : 재밌어요. 재밌고, 꽃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디자인이 독특한 꽃병들은 생화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조화를 꽂아두면 집 안의 장식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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