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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돗물 '아리수' 올해 안에 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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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수돗물이 공급된지 100년을 맞아 수돗물 시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른바 아리수는 생수와 비교해도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제행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아리수와 생수의 수질 비교검사를 의뢰했다면서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취재진은 지난 17일, 대형 할인매장에서 생수를 수거해 수질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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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은 아리수로, 검사는 생수의 수질기준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총 51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건강은 물론 심미적 영향을 주는 물질에서도 생수와 아리수는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반세균 검사 결과, 한 유명 생수에서 저온세균이 기준치의 18배, 중온세균은 기준치의 20배를 초과했습니다.

[한선희/상수도연구원 수질연구부장 : 유통중에 먹는 샘물이라 하더라도 기준 이내로 들수 있다면 더욱 안전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근 시청앞에서 열린 물맛 비교체험 행사에서 참가자의 절반이 아리수를 선호했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페트병 수돗물이 시판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환경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으며, 올해 안에 수도법과 먹는물 관리법이 개정되는대로, 아리수 시판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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