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묻지마 살인' 등 흉악 범죄가 빈발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들 다수가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이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국내 치안문제 대해 조사한 결과 범죄 피해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전체 조사대상자의 70%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8년 12월에 실시했던 조사에 비해 무려 13% 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응답자의 86%는 최근 몇년동안 일본의 치안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행인을 대상으로 흉기를 무차별 휘둘러 8명이 숨지는가 하면 전철역에서 승차를 기다리고 있던 시민을 뒤에서 떠밀어 살해하는 등 흉악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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