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부동산따라잡기] 주상복합 '가산비' 인상 방침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최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용지를 오피스 빌딩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사무실 부족으로 오피스 임대료는 치솟고 있지만, 일반 아파트보다 많은 공사비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주상 복합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후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지하 주차장은 1, 2층에 불과하지만 주상복합의 경우 지하 3, 4층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공사비가 더 많이 소요됩니다.

또 주상복합아파트는 도심이나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서 대체로 땅값도 높은 편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주상복합아파트의 특수성을 반영해 하반기부터는 가산비를 올려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가산비는 택지비, 기본형 건축비와 함께 분양가를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가산비를 더 인정받으면 분양가가 높아져 업체 수익성이 높아집니다.

반면 소비자 부담은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국토부는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부터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을 경우 추가 가산비를 인정해 줄 방침입니다.

가구수가 많은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 확대를 통해 도심 주택 공급을 늘려 간다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분양 시장이 전체적으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가산비 인상으로 주택 공급 확대에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