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고물수집상이 최근 가격이 많이 오는 구리선을 공장 야적장에서 훔쳐 담벼락을 넘다 떨어지는 바람에 다리를 다쳐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8일 제조업체의 자재 야적장에 들어가 구리전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물수집상 J(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께 대구시 동구 괴전동 모 제조업체에 침입해 야적장에 있던 구미전선 60㎏(시가 7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구리선을 공장 바깥 담벼락 아래 세워둔 자신의 오토바이 리어카에 옮겨 싣다 담벼락에서 떨어져 다리뼈를 다친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출동한 경찰관에 붙잡혔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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