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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로맨틱코미디 영화 제목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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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성격, 직업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여자 그레이에게 딱 하나 없는 건, 바로 애인!

국내에서는 <잘 나가는 그녀에게 왜 애인이 없을까?> 라는 긴 제목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 개봉 당시 제목은 <그레이의 문제> 였습니다.

마네킹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소심남 라스의 황당한 이야기 또한, <라스와 그의 여자친구>란 평범한 원제 대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란 제목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유재선/영화홍보사 이노기획(Q. 서술식의 긴 제목을 쓰는 이유?) : 미국정서 있기 때문에 관객들한테 더욱 십게 어필할 수 있기 위해서, 좀 더 자극적이고 좀 더 튈 수 있는 제목이 무얼까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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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은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기도 하는데요.

소설을 둘러싸고 속고 속이는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영화 <야심가들>은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라는 부드러운 제목으로 바뀌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 제목의 변신이 흥행과도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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